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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시작됐나"…확진자 전주比 6.4% 늘며 1만명 육박
제이에스마스크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6-28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3

28일 신규 확진 9896명…전주 화요일보다 593명↑
전주比 증가폭 240.4%→263.0%→266.4%
면역 회피 'BA.5' 해외입국 검출률 한달새 0%→32.8%
당국 "증가 예상되지만 재유행 시작 여부 판단 이르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명에 육박하며 최근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3주 오미크론 변이 정점 이후 석 달 넘게 이어지던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1만 2155명 이후 19일째 1만명 미만을 나타내고 있지만, 현 추세가 이어지면 일주일 내 다시 1만명을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이후 백신 접종 효과 및 자연면역 감소 등으로 인해 확진자 증가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선 재유행 시작 여부를 평가하긴 이르다는 입장이다. 해외 입국자 증가로 백신 등의 면역 회피 능력이 있는 ‘BA.5’ 등 오미크론 하위변이의 신규 검출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도 재유행 우려를 키우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요일별 전주 대비 확진자 추이. (자료=질병관리청·단위=명)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896명(누적 183393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화요일인 21일(9303명)보다 6.4%(593명) 늘어난 수치다. 이달 들어 주간 일(日) 평균 확진자는 매주 감소해왔지만, 하순으로 갈수록 감소폭은 축소돼 왔다.


특히 신규 확진자는 24일 이후 이틀 간격으로 전주 같은요일 대비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전주 대비 증가폭도 24일엔 0.4%(32명)에 그쳤지만 263.0%(180명), 286.4%(593명) 등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및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재유행 시작 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월 정점 이후 현재까지 감소세가 유지되어 왔지만 최근 감소세가 둔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감소세가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으로 생각하며, 당분간은 현재 수준에서 증가·감소의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 등으로 강화됐던 면역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이 된다”면서도 “재유행의 시작점인지를 평가하기엔 아직까진 다소 이른 시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오미크론 재조합·하위변이는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도 있다.


6월 4주(19~25일) 국내 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 자료를 보면 전파 속도가 기존 변이보다 빨라 미국에서 유행 중인 ‘BA.2.12.1’101건(국내 75건, 해외유입 26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우세종화된 ‘BA.4’17건(국내 9건, 해외유입 8건), ‘BA.5’137건(국내 89건, 해외유입 48건) 등이 추가 확인됐다. 특히 BA.5는 해외 입국자에게서 검출률이 5월 4주 0%에서 6월 4주 32.8%로 한달 새 급증했다. 독일과 이스라엘에선 이들 변이 증가로 확진자 발생이 최근 3~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임숙영 단장은 “BA.5 변이의 신규 검출이 국내에서도 많아지고 해외 유입 사례에서는 훨씬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 BA.4BA.5의 중증도에 대해선 현재 외국의 상황들을 평가를 해봤을 때 중증도 증가가 확인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이들 변이의 면역 회피 능력 및 특성 변화 가능성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방대본은 이날 6월 4주 주간 위험도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6주 연속 ‘낮음’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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