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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확진 800명대 예상…'4차 대유행' 본격화 우려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4-23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87

【 앵커멘트 】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106일만에 8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위중증 환자도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아직 병상 등 의료 여력이 충분해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없이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만한 묘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22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7명입니다.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 800명대는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로 106일 만입니다.

지난 16일부터 계산한 하루 평균 확진자는 650명 수준입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625.4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400~5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에 1.5단계가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방역당국은 신중한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21일)
- "많은 분들께서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서 지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항상 걱정을 하고 있고…."

하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중이 30%에 가까워져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두고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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