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2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50명, 국외유입 30명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이 경남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전 의료진으로부터 접종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29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8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0명, 국외유입 사례는
3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2만
1351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50명 가운데
42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25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46명, 부산
39명, 경남
38명, 경북
27명, 대구
18명, 충남
15명, 강원
12명, 충북
10명, 전북 9명, 광주 8명, 대전 4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격리 중인 코로나
19 환자 수는
137명 늘어
87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57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25명이다.
한편,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22만
72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280만
794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2만
435명으로 이날까지
16만
8721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53만
4399명, 화이자 백신은
127만
4395명이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만
5000건인데, 1만
4712건은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고,
162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53건은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였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사례는 5건 늘어나 모두
73건이 되어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서혜미 기자
ham@
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