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600명 후반~700명 초반대 전망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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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75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6명보다 219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17명(72.5%), 비수도권이 158명(27.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0명을 비롯해 경기 168명, 대구 23명 등이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6일 자정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700명 초반대에 달할 전망이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