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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1명···오늘 60~74세 예방접종 예약 마감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1-06-03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66

[경향신문]


2일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60~74세 고령층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약이 마감된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672명, 해외유입 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5명, 경기 207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이 66.1%(44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2명, 대구 73명, 광주 4명, 대전 15명, 울산 8명, 세종 1명, 강원 16명, 충북 5명, 충남 13명, 전북 12명, 전남 3명, 경북 11명, 경남 23명, 제주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68명(치명률 1.38%)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490명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32699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6741993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381551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3.1%다. 2차 접종자는 2만2229명 늘어 누적 222728명이다.

예방접종 예약을 하지 않은 60~74세 대상자는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각 지자체 상담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4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만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잔여백신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진행·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에게 먼저 접종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미 마련한 예비명단은 9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60세 미만이라면 9일까지는 명단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잔여백신을 맞고 싶은 30~59세는 네이버·카카오가 제공하는 온라인 당일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60세 이상은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과 온라인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한 예약이 모두 가능하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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