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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유행 '정점'...의료진 신속검사로 확진 판정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3-11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87


신규 환자는 28만여 명이 나온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열흘 안에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PCR 검사 없이 의료진의 신속항원검사만으로도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 명대 후반을 기록했군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8만 2,987명입니다.


전날보다 4만 4천여 명 감소하며 사흘 만에 30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1.1배 늘었고 5주 전보다는 10.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229명으로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도 9천875명으로 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1,116명으로 지난 8일 천 명을 넘긴 이후 나흘 연속 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61.5%로 전날보다 0.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정부는 앞으로 열흘 안에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본다며


다음 주 하루 평균 확진자가 최대 37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 규모는 2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앵커]

앞으로는 신속항원검사 결과로도 확진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고요?


[기자]

네, 전문가 즉 의료진이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지금의 PCR 검사와 똑같이 인정하겠다는 겁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동네 병·의원 의료진이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추가 검사 없이 바로 확진으로 인정돼 즉시 격리와 치료가 시작됩니다.


또, 60대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검사받은 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도 바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개선으로 확진자를 신속히 관리해 환자 관리 공백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기대했습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면제됩니다.


격리 면제 대상은 백신 2차 접종 뒤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입니다.


또 입국 이후 방역교통망을 이용하도록 한 방역 조치도 다음 달부터 중단하고, 모든 입국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완료자라 하더라도 일주일 격리 대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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