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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12일 만에 최다…“9월 초 800~900명”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08-16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76

[앵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12일 만에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초 하루 위중증 환자 수가 최대 9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563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4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112일 만에 가장 많은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기존의 예측대로 이번 유행의 정점이 이달 중 하루 평균 20만 명 전후에서 지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상원/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 "8월 말 정도까지 유행 정점이 예상되고 그 이후로는 천천히 감소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급격하게 감소되기보다는 좀 느린 속도로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다음 달 초 하루 800명에서 900명에 이르고 사망자는 하루 100명에서 14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재감염 추정 사례 비율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백경란/질병관리청장 : "3차 접종 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경과하였고, 감염 취약시설 감염 집단 발생 증가의 영향으로 중증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와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 4천여 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는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는 연휴로 인해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오늘 검사자 수가 늘면, 확진자 수는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국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45.5%,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5.0%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71.7%에 이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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