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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서 학생 확진 잇따라…핼러윈에 '긴장'
제이에스피아 (ip:) 평점 0점   작성일 2020-10-28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5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100명 내외씩 발생하는 가운데 밤새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의 확진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새롬 기자, 밤새 코로나19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1]

네, 그제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두 자릿수로 줄었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안팎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골프나 가족모임, 어린이집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밤사이 전국 각지에선 학생들의 확진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송파구 잠일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부모가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강원 원주시에서도 8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초등학생 2명이 포함돼 해당 학교가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은, 남편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프로축구 선수로는 첫 확진 사례인데요. 방역당국은 해당 구단 선수와 코치진, 임직원 등을 선별해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앵커]

특히, 이번 주말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여파가 컸던 만큼 우려가 크지 않습니까?

[기자]

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고리가 되지 않도록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흥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늘고, 대규모 행사나 모임이 예상된다는 건데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참석하지말라며 비대면ㆍ비접촉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 7차 감염으로 번져 27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측은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이를 통과한 사람에게는 스티커를 붙이는 등 방역 대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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