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과 대중교통 등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춘천 중앙시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김정호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사흘째인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2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만9629명)보다 791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9527명)보다 893명 각각 증가했다.

다만 2주 전인 지난 18일(3만6892명)과 비교하면 1만6472명 감소했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086명→3만1711명→2만3612명→1만8871명→7416명→1만9629명→2만420명으로, 하루 평균 2만2392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4735명, 서울 3276명, 부산 1519명, 경남 1502명, 인천 1126명, 대구 1080명, 경북 1231명, 충남 754명, 전북 802명, 전남 771명, 충북 755명, 대전 571명, 울산 533명, 광주 626명, 강원 610명, 제주 386명, 세종 136명이다.

사망자는 42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359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610명이 나왔다.

전날(490명)보다 120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439명)보다 171명 각각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88만947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강릉 117명, 원주 112명, 춘천 109명, 삼척 40명, 동해 38명, 횡성 26명, 속초 24명, 홍천 22명, 철원 20명, 인제 18명, 화천 16명, 태백 14명, 영월 11명, 평창 10명, 정선·양양 각 9명, 고성 8명, 양구 7명이다.

병상은 119개 중 46개를 사용해 가동률 38.7%다.